[옹진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사단법인 옹진문화원(원장 태동철)은 지난 29일, 옹진문화원 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는 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차 이사회의 회의록 보고를 시작으로 ▲ 2025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 2026년 사업계획안 및 사업 예산안 심의 등 2건의 주요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와 함께 ▲ 임원 사퇴 ▲ 제52회 옹진군민의 날 기념 문화행사 개최 ▲ 인천지방문화원 특성화사업 선정 ▲ 회원명단 변경 등 문화원 사업 전반의 변동 사항을 공유했다.
이사회에 참석한 임원들은 “올해 신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내년도에는 보다 안정적인 운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통한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수혜자 증가를 위해 문화원이 중심 역할을 하여 하반기에도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옹진문화원은 오는 12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2025년 제52회 옹진군민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체육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MBN 『전국스타탄생』을 통해 방영될 예정으로, 군민의 뜨거운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원 사무국(032-891-2131)이나 각 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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