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대면 봉사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SNS 9천명 대전시 봉사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지난13일 오전11시, 서구 탄방동 시각장애인 시설에 천막설치 봉사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전달 하였다.
이날 봉사에는 천정훈 단장을 비롯해서 박준영 안성호 유희자 회원들이 1층 주차장 공간에 천막을 설치 하였다.
천정훈 단장은 “천막설치 봉사 후 좋아하시는 시각장애인 가족분들의 모습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대전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 권준석 회장은 “오늘 사랑의 사다리 밴드 봉사단체에서 천막설치를 지원해 주어서 큰 힘과 위안이 된다.”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현재 9,2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 지원없이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대전시 5개구 소외계층을 위해서 다양한 나눔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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