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최성룡기자 =경남지방병무청9청장 손진길 은 지난 7월18일 병역 이행을 앞둔 청년들에게 적성에 맞는 군 복무를 추천하고 취업을 지원하는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센터장 지하영)가 개소되면서 병역의무자 설계. 상담 지원에 크게 앞장서고 있다.
경남병무청이 운영하는 병역 진로 설계 지원센터는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 해금 싸이언 스타 운 2층에 마련되어 '병역 진로 설계지원센터'가 개소 되면서 병역진로상담실. 병역 진로정보실. 병역 전시체험관 등 3개이 운영되고 있다.
이곳 센터에선 전문상담관 5명이 직업선호도 검사와 일 대 일 상담을 통해 적성에 맞는 군 복무와 진로를 추천해 준다. 아울러 청년 취향을 반영한 전시·체험관을 갖추고 있다.
경남병무청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지하영 센터장은 이곳을 찾는 학생들과 병역의무자에게 병역 이행 정보와 이해뿐만 아니라 나라를 지키는 청춘의 자부심을 품게 만든다는 것이 센터가 개소된 목표라고 설명했다.
또한 '병역 진로 설계지원센터'에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실전에 가까운 레이저 사격, 해상입체작전 VR, 팝 드론 등을 게임으로 즐길 수도 있고, 육·해·공군 군보급품과 전투 장비 등 한눈에 볼 수가 있으며 이외 군복 입기, 사진 명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병역 진로 설계지원센터' 학생·청년·부모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전시·체험을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은 경남 지역 학생을 단체로 초청하거나 찾아가 진로상담을 실시하고, 해군교육사령부, 육군종합정비창 등과 연계한 견학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한편 '경남병무청' 손진길 청장은 “지역 청년들에게 병역 이행이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각 군 모집관을 비롯해 관계기관과 유기적 협업은 물론 각급 학교 등 병역 진로 설계 방문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안내와 홍보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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