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브랜드숍, 사회가치경영(ESG) 우수관광인증 기업 우시산과 협업해 친환경 반짝매장(팝업스토어) 운영

부산 / 이용우 기자 / 2025-07-02 12:15:37
◈ 7.2.~8.31. 부산 브랜드숍 1층에서 사회가치경영(ESG) 우수관광인증기업 '우시산'과 협업해 반짝매장(팝업스토어) 운영… 시 도시브랜드와 폐자원 새활용의 만남
◈ 해양폐기물 새활용(업사이클링) 제품의 전시·판매와 함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 지역 기업과 부산의 다양한 자원 연계를 통해 부산 도시브랜드의 친환경 이미지를 강화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새활용(업사이클링) 가치를 체험할 것으로 기대
[세계타임즈=부산 이용우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필현, 이하 진흥원)은 오늘(2일)부터 8월 31일까지 부산 브랜드숍(Big Shop) 1층에서 해양환경 보호와 도시브랜드 가치를 결합한 친환경 반짝매장(팝업스토어) 「리 블루(RE : BLUE), Save the Whale, Save the Ocean」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홍보관

시와 진흥원은 지난 3월, 브랜드숍 반짝매장(팝업스토어) 업체 공개모집을 통해 사회가치경영(ESG) 우수관광 인증기업 ‘(주)우시산’을 선정했다.
 

‘(주)우시산’은 해양폐기물을 비롯해 폐안전모, 헌 옷, 폐마스크 등을 새활용(업사이클링)해 제품을 제작하고 환경 교육·체험 콘텐츠를 운영하는 국내 대표 자원순환 사회적기업이다.

이번 반짝매장(팝업스토어)은 '리블루(RE:BLUE)'라는 콘셉트 아래, 부산 도시브랜드의 가치와 폐자원의 새활용(업사이클링) 가능성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알리고,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 업사이클링 티셔츠

반짝매장(팝업스토어)에서는 폐자원(해양 플라스틱·페트병·의류·안전모 등)으로 만든 가방·키링·우산·양말·돗자리 등 다양한 사회가치경영(ESG) 친환경 팬 상품(굿즈)을 전시·판매한다.
 

특히, 제품 제작 과정에서 진행되는 전처리 공정을 시각화한 구조물 전시를 마련해, 관람객들은 해양폐기물이 어떻게 가치 있는 상품으로 재탄생하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병뚜껑 재생 소재로 만든 부산 도시브랜드 상징(심벌) 파츠와 폐어망 재생 소재를 활용한 '나만의 바다 키링 만들기' ▲시 소통캐릭터 '부기'와 우시산 멸종위기 바다생물 캐릭터 '별곰'이 함께하는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브랜드샵 쿠폰

참가자들에게는 브랜드숍 1층 팝업 구역에서 판매되는 팬 상품(굿즈)에 대한 10퍼센트(%) 할인권을 증정한다.

고미진 시 미래디자인본부장은 “지역 기업과 부산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함으로써, 부산 도시브랜드의 친환경 이미지를 강화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새활용(업사이클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부산 도시브랜드 콘텐츠를 지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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