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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세계타임즈 이상호 기자]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이 국내 콘텐츠 경쟁력 강화 및 창작의 다양성 확보를 위한 ‘BAM ANI-MARKET’ 장편 애니메이션제작지원 작품 모집을 시작한다.
▲ BIAF2023 장편 애니메이션제작지원 발표 현장
대상은 국내 애니메이션을 기획 및 창작, 제작하고 있는 국내 법인사업자나 개인으로 극장용 장편, DVD용 60분 이상의 미발표 순수 창작물이며 공모할 수 있으며, 지원 계약 체결 후 2년 이내 작품 완성이 가능한 자, 지원작품 및 본편작품 홍보 시 BIAF 및 부천시 지원 사실 크레딧 표기가 가능한 작품이면 가능하다. 타 기관에서 유사 지원금을 받는 경우도 지원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6월 17일(월)부터 7월 31일(수)까지이며, 출품을 원하는 분은 E-mail( anifair@biaf.or.kr)로 제작지원 신청서, 작품 소개서와 함께 완성 시나리오, 스토리보드, 디자인 설정집, 본편 및 마케팅 실행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들은 예심을 거쳐 BIAF2024 개최 기간 중인 10월 28일(월) 최종 선정 작품을 발표한다. 선정된 작품은 3,0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며 매년 예산 상황에 따라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완성 시점에 따라 BIAF 워크 인 프로그레스 및 기획전시, 국내 프리미어 상영 작품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제1회 장편 애니메이션제작지원 선정 작품인 안재훈 감독의 장편 애니메이션 <아가미>는 애니메이션 세계 최고 권위 애니메이션영화제인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 영화 콩트르샹 경쟁에 진출했다.
국내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장편 애니메이션 제작지원 사업인 ‘BAM ANI-MARKET’ 공모전의 자세한 사항은 BIAF홈페이지(www.bia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은 오는 10월 25일(금)부터 29일(화)까지 5일간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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