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최성룡기자 =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회;장 신정기, 사무총장 김종식)는 12월 2일 대구 범어동 그랜드호텔에서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 김종식 사무총장의 사회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는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등 영남지역 19개 교정시설에서 수형자 사회복귀를 돕은 교정 봉사 활동단체이다.
이번 행사에는 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을 비롯한 교정공무원 및 신정기 연합회장, 김학술 중앙협의회 회장 등 13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그동안 수용자 교정·교화유공 교정위원에게 대구지방교정청장 표창 12명,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장 표창 11명, 중앙협의회장 표창 5명에게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 챔피언 황보서 휘파람 가수, 시 낭송, 락 앙상블오카리나팀, 아랑공고장구 공연과 함께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으며, 만찬에서는 위원들간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자리에서 신정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예전 젊었을 때 저의 빠쁜 일과시간을 쪼개어 무시구와 자매 상담을 하며, 처음 교정위원이 되었던 그때와 같은 마음으로 세상을 보려고 하며, 교정위원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나눔으로 교정염합회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고 활성화하여 도약 할 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은 수용자 교정·교화유공 교정위원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한 가운데 김 청장은 격려사에서 “1992년 9월부터 시작한 대구지방 교정청 교정연합회가 수용자 교화를 개선하고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도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해주고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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