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최성룡기자 = 2025년 1월 1일, 새해의 첫날을 맞이하여 통영의 아름다운 만지도 섬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립니다. 만지도섬장 오용환 씨는 통영연명항에서 출발하는 일출 산행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많은 이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새해 아침, 자연 속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배를 타고 만지도와 연대도로 향하는 여정에서 일출을 감상하게 됩니다. 1월 1일 오전 7시에 출발하여 약 35분 후, 환상적인 일출을 만끽한 뒤 만지도에 도착하게 됩니다. 도착 후에는 따뜻한 떡국으로 아침을 시작하며, 이후 자유롭게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의 승선요금은 대인 기준 13,000원이며, 만지도에서 제공되는 떡국은 1인당 10,000원입니다. 떡국 한 그릇과 함께 따뜻한 아침을 시작한 후, 본격적인 산행이 이어집니다. 산행 코스는 총 약 3시간 30분이 소요되며, 만지도에서 출렁다리, 연대도 곰솔숲길, 지겟길을 지나게 됩니다. 만지도 코스는 약 1시간, 연대도까지는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어 적당한 난이도로 설정되어 있어 누구나 즐길 수 있습니다.
만약 섬산행을 하지 않고 만지도와 연대도의 명품 코스만 이용할 경우,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니 시간에 맞춰 계획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의 맑은 공기와 함께 섬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는 놓칠 수 없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추운 겨울, 연대도 카페(멍게카페)에서는 사랑방과 따뜻한 차를 무료로 제공하며, 신선한 멍게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겨울의 추위를 녹이고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멍게를 즐기는 것은 이 행사의 또 다른 매력입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아름다운 섬과 바다에서 힐링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이 특별한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됩니다. 자연 속에서의 일출과 산행은 새로운 한 해의 다짐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만지도연대도여객선 연명항 매표소(055-643-3433)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새해의 첫날, 통영 만지도와 연대도에서 일출을 보고 산행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만끽해보세요! 자연과 함께하는 새해의 시작,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원하는 답변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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