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중도층 지지율 54.1%로 ‘국민의힘’ 압도(중도층 양당 간 격차 28.1%p)
권역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은 호남권에서 6.3%p 하락했으나 서울(3.6%p↑)과 대구·경북(10.3%p↑), 부·울·경(5.9%p↑)등에서 상승했다. ‘국민의힘’은 호남권(8.7%p↑), 충청권(5.5%p↑), 경인권(3.6%p↑)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상승하며 4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권역별 우위는 경인권과 호남권, 강원·제주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대구·경북에서는 ‘국민의힘’이 우세했다.
연령대별로는 ‘더불어민주당’이 30대~50대 응답층에서 우위를 점했고, 18~29세와 60대는 양 당이 팽팽하게 접전을 벌였다. 70세 이상에서는 ‘국민의힘’이 강세를 보였다. 세부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은 40대에서 8.9%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50대(7.7%p↑), 30대(6.0%p↑), 18~29세(5.0%p↑) 그리고 60대(4.9%p↑)등에서 지지율이 상승했다. 성별로는 여성층에서 ‘더불어민주당’이 5.4%p 상승했고, 남성층에서는 ‘국민의힘’이 5.1%p 상승했으나, 전체적으로는 남녀 모두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우위를 유지했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더불어민주당’이 4.2%p 상승했고, 보수층에서 ‘국민의힘’은 5.0%p 상승했다.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3.3%p 오른 54.1%를 기록했고, ‘국민의힘’도 3.4%p 상승한 26.0%를 기록했으나 양당 간 격차는 28.1%p로 나타났다. 이는 ‘더불어민주당’이 중도층 내에서 안정적인 지지 기반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글자크기-+인쇄
정당지지도: 전화면접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47.8%로 상승세, ‘국민의힘’과 격차 16.2%p ‘국민의힘’ 수도권·남성층 이탈하며 격차 커져
조사기관 : 자체조사(여론조사 꽃)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