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윈·한강연세병원, ‘암 통합치료-케어 솔루션’ 제공 의료협약 체결

헬스 / 우경원 기자 / 2022-01-25 10:28:01
암치료 표준치료 효과 높이고 환자 삶의 질 높이는 데 앞장서

[세계타임즈 우경원 기자] ㈜조윈과 한강연세병원(병원장 김기용)은 암 표준 치료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 경감, 환자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조윈의 ‘암 통합치료-케어 솔루션’을 적용하는 의료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의료협약을 통해 한강연세병원은 기존의 통증치료, 면역 치료, 고주파온열치료 외에 조윈의 ‘암 통합치료-케어 솔루션’을 함께 적용하여 암환자들의 표준 치료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줄여 환자 삶의 질 관리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또한 유전자 검사를 통한 환자 맞춤형 치료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의학과 암 치료 기술의 획기적인 발전 덕분에 암환자 생존율은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를 지키고 있다. 매년 20만 명 이상이 새로 암 진단을 받고, 환자들은 치료 과정에서 삶의 질 하락을 경험한다. 암 표준 치료의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줄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부가적인 치료와 면역 관리 시스템의 부재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 볼 수 있다.
이번 암 통합치료-케어 솔루션은 1~4기 등으로 구분되는 암의 진행 단계와 관계없이 항암, 방사선 치료 등 의학적 암 표준 치료의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암 환자에게 보편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확보하는 의미도 크다고 볼 수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강연세병원이 환자 치료에 도입할 계획인 조윈의 ‘암 통합치료-케어 솔루션’은 △한방병원 등에서 암환자 치료에 쓰고 있는 천연 생약치료제 ‘운비제’를 이용한 치료 △임상영양 전문의가 추천하는 항암 음식을 통한 식이요법 △4만 명의 암환자 치료·상담 경험을 갖고 있는 의사의 체계적인 관리 프로그램 △환자가 겪는 다양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명상 등 마음 치유 프로그램 △인체에 무해하고 효과가 오래가는 온열치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강연세병원 김기용 병원장은 "대형병원 위주의 암 치료 시스템은 많은 효과를 나타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병원 밖 환자들의 밀착 케어까지는 해주지 못하고 있어 환자 접근성이 좋은 로컬 의원이나 전문병원에서 다양한 보완 통합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차지운 (주)조윈 대표는 “이번 한강연세병원의 ‘암 통합치료-케어 솔루션’ 도입은 1기부터 3기 암환자는 물론 치료 후 암재발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암환자들에게 암치료법이 확산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조윈은 최근 암 특화 병원인 천안다나힐병원과 ‘암 통합치료-케어 솔루션’의 인체적용시험을 IRB 승인 하에 추진하기로 하고 관련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IRB 설명
IRB(Institutional Review Board, 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는 임상연구에 참여하는 연구대상자의 권리ㆍ안전ㆍ복지를 위하여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모든 생명의과학연구의 윤리적, 과학적 측면을 심의하여, 연구계획을 승인할 수 있는 독립된 합의제 의결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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