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 양사면(면장 이지영)이 지난 21일, 양사면 진입 첫 관문인 소고개삼거리 화단을 정비하고 형형색색의 꽃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봄을 맞아 아름다운 화단을 조성하고 운전자 시야 확보를 위해 추진됐으며, 다년생꽃인 빈카마이너 7,400본과 데이지, 임파첸스 등 다양한 봄꽃 1,050본을 식재해 생동감 있는 녹지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소고개삼거리 통행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야자 매트를 설치하고 노후화된 바람개비 시설물을 철거했으며, 안전한 교통 통행을 위해 둔덕을 낮추고 시야를 가리는 높은 나무는 후면으로 옮겨 개방감도 높였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소고개삼거리 화단은 양사면의 관문 역할을 하는 중요한 지점으로, 이번 정비를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녹지 조성으로 살기 좋은 양사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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