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검사 실시

울산 / 이용우 / 2025-08-18 08:15:36
관내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42개소 전수조사 [울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8월 19일부터 11월 말까지 관내 취약계층 이용시설 가운데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상 관리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으나 보건환경연구원은 취약계층 이용시설 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이번 검사를 추진한다.
 

검사는 미세먼지, 총휘발성유기화합물, 일산화탄소 등 9개 항목에 대해 진행되며 현장 검사 후 측정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실내공기질 관리 조언(컨설팅)도 병행할 예정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장애인 주간보호시설뿐 아니라 기준 면적 이하이거나 법적 관리대상에서 제외된 시설로까지 검사를 확대할 계획이다”라며 “취약계층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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