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등 공통항목 49개, 통계 처리를 위한 기본항목 6개, 구·군별 특성 항목 최대 5개 등 총 55~60개 항목 조사해
◈ 조사를 통해 수집되는 모든 의견은 향후 노동, 주거, 교통,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과 서비스 개선에 적극적으로 반영 예정 [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19일)부터 9월 8일까지 21일간 「2025년 부산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사회조사는 시민 생활, 시민의식, 복지 정도를 측정해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며, 1996년 지자체 최초로 시작하여 올해로 30번째 실시된다.
<2025년 부산사회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5. 8. 19. ~ 9. 8. ※ 조사기준 2025. 8. 19.
- (조사대상) 부산시 거주 17,860 표본 가구 내 15세 이상 가구원
- (조사방법) 조사원 가구방문 면접조사 및 배포조사(자기기입식)
- (조사내용) 노동,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분야 55개 항목, 구·군 특성항목(0~5개)
이번 조사는 부산에 거주하는 1만 7천860개 표본 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노동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등 공통 항목 49개, 통계 처리를 위한 기본항목 6개, 구·군별 특성 항목 최대 5개 등 총 55~60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항목에는 전국 공통 항목이 포함돼 사회조사의 일부 결과는 다른 지역과 비교가 가능하다.
조사는 ▲조사원의 대면 방문 조사와 ▲조사표 배부·회수 방식(자기기입)을 병행한다.
수집된 개인정보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할 수 없으며, 엄격히 보호된다.
한편, 이번 조사의 결과는 올해 12월 말 시 누리집(data.busan.go.kr / Big 데이터웨이브-통계-통계자료실-부산사회조사)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나영 시 미래기술전략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되는 모든 의견은 향후 노동, 주거, 교통,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과 서비스 개선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으로 부산의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