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 기술사관육성사업 메디텍현장인력양성사업단은 지난 12월 22일 소강당(공명기 홀)에서 인성 및 전공프로그램 수료식을 거행했다. 삼육보건대학 의료정보과에서 주최하고 교육부,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수료식은 박용민 사업단장과 37명의 수료자가 참석했다.
박용민 사업단장은 “교육부, 중소기업청, 우리 대학의 관계자들이 기술사관육성사업에 참여하는 학생 여러분들에 관심과 기대가 크다.”며, “취업이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여러분이 우리대학 프로그램을 따라주는 의지만 있다면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다”고 했다
염광여자메디텍고등학교와 은평메디텍고등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진 기술사관 학생들은 고등학교 2년 과정을 거쳐 우리대학에서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인성 및 전공프로그램을 이수하고 내년 3월부터 본 대학에 입학하게 된다.
기술사관육성사업을 담당하는 전희영 선생은 “이번 수료식에서 나눠주는 수료증과 더불어 앞으로 노력하여 받게되는 자격증은 학생들에게 중요한 경력이 될 것이다.”라며 “지금부터 본인 경력을 관리하고 포트폴리오 작성을 시작하면 2년 뒤 취업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이번 수료식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삼육보건대학교 기술사관육성사업단은 지난 연차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의료정보 분야 산업현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산학연 연계를 통한 최적의 사회수요 주문식 맞춤형 교육(취업약정형 주문식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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