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김인수기자] 지난 4월 26일 해병대 제2사단 백호연대 장병 사기진작을 위한 특별문화예술공연이 성대하게 성료되었다.
인터내셔널 슈퍼스타 키즈모델협회/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 (이사장 김인배)가 후원하여 해병대2사단과 백호연대를 방문하여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김포시문화체육센터에서 해병대 장병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졌다.
전군 최초로 키즈모델들의 복고풍 패션쇼와 마린프랜즈 키즈댄스팀의 멋진 댄스공연에 해병대 장병들의 큰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키즈모델 정혜인과 베이비모델 이루다는 해병대사관총동문회 하태수 회장으로부터 명예해병 위촉장을 받기도 했다.
그외 다양한 공연으로는 다국적 댄스팀 T.I.M.E 과, 이주희 모델을 비롯한 성인모델 패션쇼, 소프라노 경희대 김희정 교수, KBS 열린음악회 출연했던 라스샬루이 서성희 무용단, MBC 나는 가수다2 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이슈가 된 실력파가수 유리, 혼성아이돌 그룹 D.I.P MX, 걸그룹 별님이 등 많은 출연진들의 화려하고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해병대 장병들이 직접 참여하는 장기자랑과 출연진들과 함께하는 댄스도 더해져 의미있고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군장병들은 "공연에 참석한 해병장병들은 한결같이 전우들과 함께 멋진 공연을 보고, 참여하며 마음껏 즐길수 있어 너무 즐거웠고, 군생활중 멋진 추억으로 영원히 기억에 남을거라며 내년에 또 오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해병대 장교출신 김인배 이사장은 "해병대창설 70주년과 해병대의 새로운 70년을 기대하는 무적해병, 귀신잡는해병, 신화를 남긴 해병대의 전통이 호국충성 해병대와 한번해병은 영원한 해병으로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모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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