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헌신이 세상을 바꿉니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창립 18주년 기념식 및 신임 임원 임명장 수여식 성료

경남 / 최성룡 기자 / 2025-07-28 00:33:26

[세계타임즈]최성룡기자 = 지난 2025년 7월 26일(토) 오후 6시, 서울 공군호텔 연회장에서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창립 18주년 기념식 및 신임 임원 임명장 수여식이 감동 속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7일, ‘무지개 피는 날’ 출판기념회에 이은 두 번째 공식 기념행사로, 전국에서 활동 중인 재단 임원들과 후원자, 이사진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18년의 걸음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희망을 나누는 자리였다.

무엇보다도 이번 기념식은 재단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갈 신임 임원들의 임명장 수여와 파란천사 배지 수여식이 함께 진행되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송창익 이사장은 신임 임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직접 임명장을 전달하며 눈을 맞추고 손을 맞잡았다. 이사장은 “이 임명장은 단지 직함이 아닌, 사람을 살리는 사명을 향한 여러분의 첫걸음입니다”라며, 무거운 책임보다 더 깊은 사랑과 감동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진 배지 수여식에서는, 재단의 오랜 후원자이자 든든한 동반자인 (주)한백통상 김석진 회장이 신임 임원들의 가슴에 파란천사 배지를 하나하나 직접 달아주었다. 

김 회장은 배지를 달아주며 “당신의 가슴 위 이 작은 푸른 천사 하나가, 우리 사회의 어둠을 밝히는 등불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고, 이 장면은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박수 속에서 전해진 배지 하나하나는 단순한 장식이 아닌, 이웃과 함께하겠다는 신념의 징표였다

이번에 새롭게 임명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조직관리이사: 김말예 회장 (㈜고려타이어) 부산시 조직관리본부장: 정학수 (롯데자이언츠 창단 멤버, 전 1번 타자)서울시 조직관리본부장: 김상현 /서울시 용산구 조직위원회 위원장: 이부영 / 전국경제복지회복위원회 회장: 유관섭 / 경기도 포천시 조직위원회 위원장: 최춘기 / 경남 양산시 조직위원회 위원장: 정현우 / 자립경제실천위원회 위원장: 김문환 / 전국 북한이탈주민조직위원회 위원장: 이명옥 / 문화예술총연합회 서울시 회장: 강철 (가수) 이들은 앞으로 재단이 추구하는 '생명존중', '자립복지', '연대의 힘'을 지역과 각계각층에서 실현해 나갈 핵심 주역이 될 것이다.

현재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은 전국에 3,000개의 지역위원회와 7,000개의 직능위원회, 총 3,000여 명의 임원들이 활동 중이며, 파란천사 조직을 통해 다양한 나눔과 복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남수단 축구 국가대표 감독 임흥세가 파란천사 아프리카 조직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했으며, 가수 정선희, 연정, 진웨니 홍보대사도 함께하여 자리를 더욱 빛냈다.

한편 송창익 이사장은 만찬에 함께한 모든 이들을 일일이 호명하며, 그들의 지역 활동과 봉사 이야기를 짧게 소개했다.그러면서  이사장은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곧 재단의 역사이며, 여러분의 헌신이 이 땅의 생명을 지켜내고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는 우리 모두의 축복입니다”라고 감동적으로 인사했다.이번 창립기념식은 명예가 아닌 사명을 품은 사람들의 약속의 자리였으며, 작은 사랑이 모여 만들어가는 세상 변화의 출발점이 되었다.사람을 살리는 일, 이웃을 밝히는 일, 희망을 나누는 일 그것이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이 걸어온 18년이었고, 앞으로도 함께 만들어갈 미래이다.


[ⓒ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SNS